바람기성향: 남성의 바람기성향과 여성의 바람기성향

바람피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바람기성향을 가진 남성이나 여성은 이성에게 강한 욕구를 느끼며, 다른 이성과의 관계를 맺고자 합니다. 이러한 바람기성향은 사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주를 분석하는 사람들은 바람기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자기만족보다는 이성에게 욕구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바람기성향

사주를 보면, 바람기사주는 인복을 지닌 사람이며, 또한 식신격으로 욕심이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만족을 위해 이성에게 욕구를 느끼며,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욕심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자기만족을 위해서 이성에게 욕구를 느끼지 않는다면, 큰 명예와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욕심을 강하게 가지다 보면, 이성과의 관계에서 그릇이 적어 바람피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람피는 남성사주에서는 속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나 부부지간의 문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바람기성향

바람피는 여성사주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살의 생활을 못하고 반되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경우 바람기성향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살풀이나 환경 등이 큰 영향을 미치며, 이성에 대한 욕구가 강해집니다.

여성사주에서도 속정은 중요하지만, 성향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활달한 사주가 독립된 삶을 살게 되거나 애정이 강한 사람이 받지 못하게 되거나, 욕심이 강한 사람이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 바람기성향을 갖게 됩니다.

외도와 바람기의 차이

외도와 바람기는 유사한 현상으로 보이지만, 약간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람기성향이란 자기 자신의 사주로 이해되며, 인복과 욕심 그리고 살풀이에서 끼가 강한 사람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외도는 자신의 사주에도 의미가 있지만, 배우자로 인한 궁합에서도 큰 영향을 받습니다. 부부지간에 속정이 안 맞거나 상대에 의해 자기만족이 없게 되면 밖으로 새어 정을 나누게 되는 것이 외도입니다.

보통 연애할 때 바람피는 남성 또는 여성은 결혼 후에도 반드시 바람을 피게 됩니다. 또한 결혼 후에 한 번에 그치지 않으며, 결혼한다고 책임감이 생겨 바람기가 사라지거나 준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유는 자신 속에 끼도 있는데, 결혼 후 누구나 자기만족이 줄기 때문에 바람기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바람피는 남자든 여자든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되풀이됩니다. 다만 이성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면, 막혀 버리니 바람을 못 피우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안 피는 것이 아니라 못 피는 상황뿐이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바람기성향은 자신에게 욕구를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이성에게 욕구를 느끼지 않는 경우에는 명예와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욕심이 강해지면 이성과의 관계에서 그릇이 적어져 바람피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람피는 남성 또는 여성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으며, 속정이나 성향 등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결혼 후에도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배려와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