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이웃님들은 클래식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클래식을 제법 좋아해서 다양하게 듣는 편이에요.
대부분은 집에서 생활을 하며, 배경음악처럼 틀어놓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가끔은 실제로 공연을 보러 가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보통은 원하는 오케스트라가 내한을 오거나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아니면 가격대가 정말 무시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고는 해요.

 

 

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그래서 저는 평소에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관심도 가지고 있고 찾아보기도 했었답니다.

'비엔나 바로크 오 케스트'라는 2014년에 설립되어서 비엔나 중심 쉔보른 궁에서
상식적으로 공연하고 있는 인기 클래식 실내악단이에요.

 

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저는 예전에 JTBC의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과 TVN의 <꽃보다 할배 리턴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동받은 김용건 씨를 보고는, 저도 저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고 싶더라고요.

 

 

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눈앞에서 즐겨야지 제대로 즐기는 것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정말 앞뒤 안 가리고 예매 사이트를 확인했답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대형 공연장이 아니라서, 마이크 사용이 아니기 때문에 그 생동감 있는 공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요.

 

 

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게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남편에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가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을 텐데, 현지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이더라고요.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 가장 발달되어 있다고 하던데, 그 정통 클래식 실내악 공연을 현장에서 볼 생각을 하니, 정말 더 저렴한 가격이다 싶더라고요.

모차르트나 베르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같이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것을 보니, 남편과 함께하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새해 오케스트라 공연 클래식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공연 경험이 많은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는 오케스트라다 보니, 현지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없을 것 같아요. YMK Travel 와이엠케이 코리아에서 지난 3년간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계약을 맺고 활동한 것이 내한 공연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해요.

현지를 방문해서 볼 수는 없지만, 꼭 한번 보고 싶었던 저 같은 분들께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 수가 없겠죠? 유럽에 가지 않고도 약 110분 동안 현지를 느낄 수 있다니, 2019년의 신년 음악회로는 정말 완벽한 것 같아요.

언제나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공연! 평소에 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해 잘 몰랐던 남편도 아는 곡들이 많아서 괜찮을 것 같다고 하니, 이제 막 입문을 하시려는 분들께도 부담 없는 프로그램 구성과 가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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