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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높이뛰기 우상혁 높이뛰기 🏃♂️ 본문
대한민국 국가대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프로필
- 우상혁 禹相赫 | Woo Sanghyeok
- 출생 1996년 4월 23일 (25세) 대전광역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대전송촌중학교 (졸업) 충남고등학교 (졸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신체 188cm, 75kg
- 종목 육상
- 주 종목 높이뛰기
- 소속 국군체육부대
- 별명 우인싸, 우리혁
Let’s go, Woo!
할 수 있다, 올라간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높이뛰기를 하기 전 항상 되뇐 말. 대한민국의 남자 육상 선수.
선수 경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0 도쿄 올림픽
2021년 3월 2일에 입대하여 현역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2021년 7월 30일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28m를 2차 시기에서 성공시키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건 1996년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무려 25년 만이다.
결선에서 2.33m를 2차 시기에 넘으면서 7명 안에 들며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넘었으며 2.35m도 1차 시기에 넘으며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2.37m를 1차 시기에 실패하고 메달 도전을 위해 2.37m를 패스하고 2.39m에 도전했지만 1차 시기에는 어깨에 걸려 실패하고, 2차 시기엔 거의 다 넘어간 상황에서 허벅지에 아슬아슬하게 부딪히며 간발의 차로 실패한다.
2.39m는 결국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2.37m를 패스했기에 종전의 2.35m 기록만 인정된 상태였고, 결국 벨라루스의 네다세카우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해 메달권 진입엔 실패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올림픽 역사상 트랙과 필드 통틀어 개인전 최고 순위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육상에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39m 2차 시기 실패 이후에는 그래도 밝게 웃으면서 괜찮다고 포효했고, 최종 실패한 후에는 허탈한 듯 웃었지만 카메라가 있다는 걸 알자 곧장 자세를 고쳐 잡고 거수경례를 했는데, 이 장면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홀가분하고 정말 후회 없는 경기였으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는 최상위 2명이 완전히 동일한 기록을 보임에 따라, 은메달이 없이 금메달 2명 동메달 1명으로 결정되었다. 우상혁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떠나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며 이에 멈추지 않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서 가장 이상적인 스포츠맨으로서의 태도를 보여주며 그야말로 운동선수가 가져야 하는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지켜보는 관중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며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8월 2일 대한 육상연맹은 "2020년 6월 11일 시행한 한국 신기록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에게 2000만 원씩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한국 육상에서 대한 육상연맹이 지급하는 '공식 포상금' 2000만 원을 받는 건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가 처음이다.
8살 때 교통사고를 겪은 뒤 후유증 탓에 양발의 크기가 다르지만 이를 극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왼발보다 오른발이 더 작아서 다른 선수들보다 균형감을 잡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한다.
본인의 장점으로 '큰 대회에 강한 성격'이라고 되어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확실하게 보여줬다. 2.30m를 성공한 이후 카메라에 대고 "이제 시작이에요. 렛츠고."라고 말하는 패기까지 보여준 것은 덤. 이러한 쇼맨십과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세리머니 등으로 큰 호응을 받으면서 단숨에 인기스타로 등극했다.
결승 직전에 2.35m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1차 시기에 넘으며 한국 신기록과 선수 개인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2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2024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린다고 밝히며 자신도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도쿄올림픽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혔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참가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마치고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도쿄 올림픽 경기가 끝나고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의 지안마르코 탐 베리와 함께 100m 결승을 관람하며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리고 맞팔까지 했다. 2021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발굴한 특급 유망주중 하나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서정, 황선우, 김제덕과 함께 강력한 메달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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