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안양에 갔을 때 먹었던 숯불갈비, 조군등갈비 본문
안양에 갔을 때 먹었던 숯불갈비
조군등갈비 숯불 등갈비 구이가 맛있는 조군등갈비 날씨가 어느새 이렇게 추워졌나요. 요즘은 진짜 날이 너무 추워서 롱패딩 아니면 밖을 나갈 수 없는 날씨가 된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롱패딩 입고 나가는 게 아니라 그냥 아예 안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연말이다보니까 송년회 모임이 참 많아요.
이렇게 추울 수록 인덕원 회식장소 정말 맛있는 곳에서 송년회를 해야지 나갈 맘이 나지 않을까요. 1일에 100인분만 판매한다고 함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안양 갈비집 정말 회식장소로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올해를 보내기에 딱 좋은 음식접이랍니다. 등갈비 전문점으로 하루에 정해진 양만 팔고 있기 때문에 그 퀄리티가 남다른 곳이에요.
서비스로 주신 맛있는 계란찜 달달했어요. 일단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푸짐한 계란찜부터 등장! 어, 우리 이거 시킨 적 없는데? 당황 하지 마세요! 이곳의 계란찜은 바로바로 놀랍게도 서비스!
별 거 아니라고 하더라도 서비스는 늘 기분을 좋게하는 것 같아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등갈비 뜯을 때는 이렇게 장갑을 끼고 손으로 뜯어서 먹어요. 신나게 즐겁게 먹으라고 안양 갈비집! 에서는 이렇게 장갑까지 준답니다! 손으로 갈비는 들고 뜯어야지 제맛이잖아요?
맛있는 갈비를 먹기 위해서는 이것을 놓칠 수 없어요! 맛있게 먹기 위한 준비 끝났으면 이제 뜯어볼까요?
두가지 맛 갈비 여러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게 먹기 좋았어요. 간장맛과 매운맛 두가지를 모두 주문했는데요. 두 가지 맛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어느것 하나 먹는 것보다 두개 다 먹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과감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랍니다.진짜 레알 맛있어요! 진짜 고기 육즙이, 끝내줬답니다.
감칠맛 나는 간장맛, 그리고 기분좋은 매콤한 맛의 매운맛! 안양 갈비집 두 가지 갈비들은 맵단맵단 맵짠맵짠의 궁합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궁합은 도저히 실패할 수 없는 맛의 하모니라고 할 수 있지요.
맵기는 맵는데요. 진짜 맛있는 매움이였어요. 매운등갈비 보기만 해도 땀이 쭉! 나는 것 같으시다구요?
근데 여기서는 캡사이신이 들어가 있지 않은 매운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장이 탈난다거나 하는 위험이 없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요. 양품 비빔밥 꿀맛이예요. 식사류 메뉴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먼저 양푼 비빔밥을 주문해봤어요. 슥슥삭삭 비벼서 고기하나 척 올려먹으면 정말 꿀맛일 것 같지요? 안 시켰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어요.
등갈비 구이 쌈싸서 먹으면 더 꿀맛! 맛있게 구워진 등갈비 구이를 들고, 어떻게 먹는게 맛있을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지만 비빔밥에 올려먹으면 그 맛도 정말 꿀맛이라는 거!
음식들끼리의 궁합이 좋아요. 비빔밥이랑 같이 먹으면 더더더 꿀맛! 맛있게 비빈 비빔밥, 비빔밥은 굉장히 평범한 음식 같지만 정말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인 것 같아요. 집에서 먹어도 밖에서 먹어도 정말 맛있지요.
오뎅국수 겨울에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인덕원 회식장소 가게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오뎅국수까지 하나 시켜서 먹으면 진짜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몸이 화르륵 녹아내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랍니다. 안양갈비집 중에 맛있었던 조군등갈비, 이집 양념장도 정말 맛있어서 고기 콕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어디서 송년회를 해야 하나 인덕원 회식장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추천하는 안양 갈비집 꼭 한번 생각해보세요! 정말 맛있는 곳이더라구요. 숯불갈비 대신 다른 안양 맛집 추천 안양 한우 김제 한우 소고기 맛집 요즘 채널을 돌리면 쉽게 먹방들을 볼 수 있잖아요.
최근 들어서 빠져있는 프로그램에서 소고기를 먹는 편이 나왔는데요. 생각해보니 한우를 안 먹은 지 한참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안양 한우로 유명한 곳을 가면 딱 좋을 거 같았답니다. 어디가 모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을 하던 중에 예전에 회식 때 갔던 ‘김제 한우’라는 곳이 떠올랐어요! 제 기억으로는 직판장만의 고품질의 고기를 판매하면서 가격대도 적당해서 딱 알맞을 듯했답니다.
오랜만에 같이 식사를 하는 시간이라서 더더욱 신중하게 찾아온 곳인데요.
식당의 규모가 큰 곳이라서 식사하는데 풀 편할 걱정은 없는 곳이었어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하면서 대화를 나눌 생각에 기분이 조금 들떠 있었답니다. 안양에서도 조금 외각 쪽에 있는 곳이다 보니 차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차를 타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게 주차공간이 넓어서 걱정 없이 오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미 이 주변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연예인들도 왔다간 흔적이 있어서 오늘 혹시나 볼 수 있나 막연한 기대를 했어요. 저희도 예약을 하고 왔는데 제 이름과 인원수가 적혀 있었어요. 주말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예약이 꽉꽉 채워져 있어서 안양 한우 중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걸 실감했네요. 괜히 이런 걸 보면 더 맛있게 느끼기 되는 거 같아요.
주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은 대부분 스타일이 비슷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려하면서 세련된 느낌보다는 정감이 가는 느낌이 강한데요. 오히려 저도 이런 분위기에서 구워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따로 자리를 이렇게 룸으로 마련해주셨는데요. 얘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게 이런 룸에서 식사를 해서 가족끼리 더욱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테이블이 워낙 많아서 왁자지껄하게 손님들이 밀려들어와도 여유롭게 소화가 가능해 보였어요. 워낙 답답한 걸 싫어해서 좁은 식당에서 식사하면 체할 때도 있어서 웬만하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이런 부분들도 제 취향에 맞는 곳이었어요.
비주얼 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완벽한 지방비를 볼 수 있었어요. 두께감도 두툼하면서 윤기가 흐르는데 굽기만 적당하게 잘 맞추기만 한다면 남녀노소 누구의 입맛에도 맞을 만큼 완벽 그 자체인 안양 한우였어요. 꽤 큰 크기라서 한 덩어리 만으로도 여러 명이서도 모자람 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품질은 다른 양념 없이 그냥 먹어야 제맛이죠.
어렸을 때 양념소갈비를 먹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고소함이 더 좋아졌어요.
그래서 싼 맛에 먹는 양념갈비가 아닌 생으로 먹는 고퀄리티 소갈비만 보면 다시금 깨닫고는 해요. 양도 굉장히 푸짐하게 시켰는데도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직판장이다 보니 중간 마진이 빠져서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다양한 부위가 나오는 모둠에도 역시 마블링이 예술이었어요.
가족들도 다 바쁘게 살다 보니 이런 고기를 오랜만에 먹는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이왕 날 잡고 먹는 거 이 정도는 돼야 잘 먹었다 소리 나오죠 식사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오늘은 시작과 끝을 고기로 끝내기로 했어요.
밑반찬으로 나왔던 김치, 샐러드, 된장찌개. 동그랑땡, 묵사발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었는데요.
기본찬까지 맛있어야 안양 한우 중 으뜸으로 불릴 수 있죠. 김치는 직접 김장을 하셔서 그런지 달지 않고 상큼하게 잘 익어있어서 느끼할 타이밍에 한점 먹어주면 딱 알맞았어요. 샐러드의 드레싱은 평소에 많이 먹는 일반적인 드레싱이었지만, 야채가 신선해서 산뜻함이 가득 느껴졌어요. 된장찌개는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너무 짜지 않게 끓여주셔서 고기 맛을 방해하지 않았답니다.
고기는 숯불이 제일이죠 구워지면서 떨어지는 기름이 숯에 닿으면 연기가 피어오르는데요.
그 연기가 불맛을 나게 하는 역할을 해요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향까지 더해지면 풍미가 더욱 강하게 느껴져서 중독성이 강한 거 같아요. 씹을 때마다 터져 나오듯 가득한 육즙이 어떤 면에서는 달달하다고까지 느껴졌는데요. 그건 아마 숙성 비법에서 나온 특별한 맛이지 않을까 생각 들어요.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육질 때문에 식감도 좋았는데요. 한 점은 식감을 느끼기 위해서 조금 더 익혀주고 한점은 육즙을 위해서 겉만 익혀서 먹고, 어떤 방식으로 굽느냐에 따라서 완전 다른 매력이 느껴져서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요즘에는 한우가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수출도 많아졌다고 하는데 이 맛에 한번 빠지면 다른 건 눈에도 안 들어올 것만 같네요.
맛있는 음식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분도 좋아지다 보니 재밌는 대화도 나누고 참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같은 음식도 사소한 차이에서 다르게 느껴지는데 관리와 숙성에서 느껴지는 차이는 아마 많은 분들이 다 알아차릴 수 있으실 거 같아요. 홍대나 강남 같은 번화가에 있지 않아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에는 그만한 맛이 뒷받침 되기 마련이죠.
이날 기분 좋아서 술도 나름 많이 마셨어요. 모두 잘 먹어줘서 너무 좋았네요.
돼지고기보다는 비싸지만 안양 한우의 급이 다른 맛있음은 인정할만해요. 특히, 이곳은 제가 여태까지 먹었던 한우들과는 급이 다른 거 같아요. 메뉴 구성과 고기들의 신선도, 품질까지 모두 완벽해서 다 같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강렬하면서도 빈틈없는 맛을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오실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