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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노 셀프 욕실코팅 도전 본문

생활

이나노 셀프 욕실코팅 도전

⚗︎·̫⚗︎ 2022. 7. 19. 17:57

    이나노 셀프욕실코팅

    드디어 이나노 셀프욕실코팅을 했어요.
    집에서 처음으로 제가 직접 코팅을 해봤는데 되게 보람차네요.

    하루 정도 기다리고 또 경화기간도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리무버로 깨끗하게 화장실 세면대랑 양변기 등을 닦고 코팅제를 뿌리고 나니까 되게 보람차고 깨끗해진 화장실을 보니 마음이 엄청 편하고 가벼워졌어요.

    저처럼 정리정돈 청소같은 거 하고 나면 기분이 되게 상쾌하고 뭔가 막힌게 뻥 뚫린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이게 리무버와 코팅제예요. 그냥 리무버로 깨끗하게 닦고 나서 코팅제 뿌려주면 끝이예요.

    비싼 돈 주고 시공업체 부를 필요가 없는 굉장한 제품! 이게 총 4가지 타입으로 나오는데 수전이나 샤워헤드 같은 건 메탈용으로 구매를 해야하고 제가 쓰고 있는 것은 세면대랑 양변기 청소에 좋은 은나노 타입 제품의 셀프코팅지예요.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나의 욕실 코팅을 책임져줄 마법의 아이템! 이거 되게 신기해요. 아무래도 코팅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어요.

    코팅을 하는 이유는 청소하기도 엄청 편하고 화장실 청소 하다보면 곰팡이나 물때 때문에 청소시간도 길어지고 너무 힘들잖아요. 청소를 한다고 해도 또 금방 오염되고 제대로 완벽하게 청소가 되는 것도 아닌데, 코팅 한번 해주고 나면 정말 깨끗해져요. 하고 나면 물로만 청소해도 완전 깨끗해진답니다. 이게 바로 나노코팅의 힘!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왔기 때문에 너무 쉽게 코팅할 수 있었어요.

    주의사항도 꼼꼼히 읽어보고 집에서 시공하는거 굉장히 쉬워요. 셀프시공이 이렇게 쉬운 줄 처음 알았음, 일단은 환기 잘 되게 창문 열어놓고 작업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알코올 냄새가 처음에 엄청 올라옴 리무버는 괜찮은데, 코팅제 바를때는 코를 찔러요. 그리고 장갑도 함께 동봉되어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 장갑이랑 마스크는 꼭 끼고 해야하고 인화성이 높아서 불이 있거나 화재 위험이 있을 때는 안하는게 좋아요. 화장실에서 할 거라서 바로바로 물로 씻어낼 수 있는데, 사용방법을 꼼꼼히 읽어보도록 합시다.

     

    제품 구성품

    이렇게가 제품 구성품이고 스폰지(어플)이 같이 동봉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스크에 순서대로 사용방법이 있어서 차근차근 하면 되는데, 이해하고 나면 굳이 설명서 보지 않고 해도 될 정도로 쉬워요.

    리무버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타올 하나를 골라서 닦아서 유막을 제거해주고 그 다음에 코팅제 뿌리고, 스폰지(어플)로 고르게 코팅을 해주는 작업이예요.

    저도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엄청 쉽게 할 수 있더라구요. 코팅제에 따라서 사용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고 사용해요. 저는 일단 양변기와 세면대 위주로 할 거고 벽이나 바닥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나중에 마저 하려고 해요.

     

    구성용품

    구성용품은 총 이렇게 구요. 실리콘 장갑이랑 마스크는 꼭 착용을 해야해요. 리무버랑 코팅제 분사할 때는 레버를 OPEN으로 돌려서 (90도) 사용하면 되고 저는 한 30분 만에 끝낸 것 같아요.

    미리미리 화장실 청소를 깨끗하게 해둘걸 그랬어요. 깨끗하게 물로 일단은 청소하고 물기를 없앤 다음에 유막을 제거하려고 분사기로 리무버를 뿌려요. 그 다음에 타올로 깨끗히 닦아내면 된답니다. 코팅제를 입히기 전에 깨끗한 표면으로 만을어주는 작업을 먼저 해요.

     

    실리콘 장갑

    사진 찍을 땐 파란색으로 나오더니 또 사진에는 보라색으로 나오네요. 거의 진보라색에 가까워요. 이게 손이나 그런 거에는 묻어도 그나마 괜찮은데, 눈에나 이런 곳에 잘못 분사에서 들어가면 큰일나니까 조심조심하게 작업을 합시다. 분사를 할 때도 멀리서 뿌려주고 유막 제거 - 코팅제 입히는 순서대로 하면 금방 하더라구요.

     

    스폰지

    이건 되게 중요한 스폰지! 어플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그냥 스폰지라고 부를께요.

    코팅제가 표면에 고르게 펴발라질 수 있도록 코팅제를 분사한 다음에 이걸로 닦아내면 됩니다. 얇게 크림을 바르듯이 닦아내주면 되는 것 같아요. 바로 세면대에 뿌린 다음에 이걸로 닦아내도 되고 분사기로 스폰지에다가 뿌리고 닦아내도 되더라구요. 저는 바로 뿌렸어요.

     

    짜잔! 이왕이면 깨끗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청소하기 전에는 안찍었어요. 그래도 완전히 청소를 깨끗한게 하지는 않아서 아직 곰팡이나 물때가 조금 남아있는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구석구석 곰팡이도 모두 제거를 해주려고 한답니다.

     

     

    코팅제 보통 양변기와 세면대 부분에 사용하는 것이 맞고 저는 조금 남은 것 같아서 비슷한 재질에도 뿌려줬어요. 수전이나 샤워헤드 부분은 따로 메탈타입의 코팅제가 있어서 원래는 그걸 사용하는게 맞아요.

     

    물때도 깨끗하게 타올로 닦고 리무버 계속 뿌려주면서 최대한 깨끗한 상태에서 코팅제를 입히려고 힘을 줘서 닦았어요. 오랫동안 더러웠던터라 아직 자국같은 게 많이 남아있네요.

    나중에 이것도 깨끗하게 닦아야겠어요. 코팅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볼 때는 곰팡이나 물때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제품은 한번 코팅시에 무려 10년이나 내구성이 있다고 해요. 엄청 오래가네요 진짜, 딱 한번만 구매해서 사용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완전 깨끗하게 유막을 제거한 모습! 그래도 아직 자국같은게 남아있죠. 그래도 이렇게 하고 나니까 훨씬 깨끗해진 것 같아요. 확실히 하고 안하고 엄청차이가 많이 납니다. 셀프욕실코팅을 집에서도 이렇게 간편하게 할 수 있다니 너무너무 신기해요. 그렇게 한 30분 동안 열심히 화장실에서 물때와 씨름하면서 청소도 깨끗하게 했답니다.

     

    코팅제를 입힌 후

    짜잔! 양변기도 엄청 깨끗해졌어요. 코팅제를 입힌 후 모습이예요.

    이게 친환경 나노코팅 세라믹 셀프욕실 코팅제라서 몸에 문제되는 성분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코팅제예요. 친환경 제품이라서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로 알아야할 것은 이게 실리콘 형식으로 얹는 단순 방식이 아니라, 표면 미세한 틈까지 나노형태로 반영구적으로 접착된다고 해요.

    그래서 나노코팅은 나노 인증기관은 환경부나 KTR등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인증받은 안전한 코팅제예요. 화장실 냄새도 이걸로 다 잡아줘요. 세균을 억제해서 냄새의 원인균을 제거해주는 제품 오염도 차단시키고 뿌리고 닦기만 해도 화장실이 달라졌어요!

     

     

    깨끗하게 뿌리고 닦아주기만 해도 화장실이 엄청 깨끗해졌어요.

    이나노 코팅제 사용법 따로 주니까 그거 보면서 꼼곰히 순서대로 사용해보시면 되구요. 코팅제를 뿌린 다음에 약 10분 후에 코팅제나 얼룩을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기다리면 경화가 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이 경화시간이라는게 코팅제를 뿌리고 제대로 코팅이 되기까지의 시간이라서 반나절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 다음에 초미세균열까지 화학결합이 되는 시간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그때까지 화장실을 안쓸 수는 없으니까 반나절 정도 두고 사용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열심히 코팅했는데 효과 없으면 안되잖아요.

    하고 나면 청소하기가 너무너무 간편하고 발수가 굉장히 잘된답니다. 진짜 완전 대박아이템이예요. 셀프코팅, 화장실 청소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꼭 ! 해보세요. 완전 대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