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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물가 푸짐했던 통영 횟집 본문
통영횟집추천 싱싱해서 좋아요.
최근 계속 일만 하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는 기분이고 이제 또 겨울이라
날씨도 추워져서 몸보신이 필요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통영으로 짧게 힐링
여행을 다녀왔어요.
바다도 보고 관광지 구경도 하고 여행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도 잔뜩 먹고왔답니다.
통영해물가 맛집 꽤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맛있는 곳,
아우 맛있게 싱싱하고 왜이렇게 요즘 회가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여기는 방송에서도 나왔던 곳으로 꽤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맛집 이곳저곳 많이 다녔지만
그 중에 저희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곳이
여기, 통영해물가!
검색해보니 유명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고
이미 이 근방에선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벌써부터 기대되었죠.
코스별로 있는데 코스이름이 멋있네요.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도 많았어요. 자리 없어서
허탕치고 돌아가는 일 없어서 좋을 듯 싶음!
자리에 앉자마자 빠르고 익숙하게 메뉴판 스캔!
크게 3가지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세트마다
구성이 달라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으니
좋고 가격대도 괜찮아서 고민 끝에 저희는 젤
푸짐한 이순신 코스 27,000원 짜리로
주문했어요.
셀프 코너
와사비와 간장 통영횟집추천 한 쪽에는 셀프
코너가 따로 있었어요.
필요할 때마다 식기나 반찬을 가져갈 수 있었고
간장이나 와사비 같은 소스들도 있으니
좋더라구요!
바쁘면 직원 부르기도 괜히 미안해 지는데
오히려 이렇게 직접 가져다 먹는게 더 편한 것
같아요.
사이다나 콜라 한캔 공짜, 땡잡았네!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참여하면 사이다나 콜라 중 하나를 준다길래
이런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저희, 바로
참여해서 받았답니다.
꽁으로 마시는 시원한 탄산 음료 좋구나!
밑반찬이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상이 아주그냥
푸짐해, 칭찬해!
기다림 끝에 상다리 부러지도록 차려진 한 상!
이제 끝났나?
싶다가도 또 가져오시니까 놀랐어요.
통영횟집추천 후기보면 푸짐하단 말은 꼭
들어가던데
눈 앞에 음식들을 보니 바로 납득이
가더라구요.
사진 찍으면서도 입 안에 군침이 마구
돌았어요.
저는 가운데에 보이는 전부터 한 입 먹었는데,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함이 확 풍겨요.
쫄깃한 식감 때문에 하나 먹으면 두개 먹고싶고
역시 이런 코스 요리에는 빠질 수 없는 음식!
김치 아삭하고 상큼하다.
메인도 좋지만 깔끔하게 담겨 나오는 반찬들도
마음에 들었어요.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먹을만큼
가져오면 되고 김치가 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아삭아삭 아주 맛있게 튀겨주신 튀김
튀김도 이렇게 예쁘게 플레이팅해도 되는거예요.
친구가 특히나 맛있게 먹던 모듬 튀김이에요.
바로 튀겨 나와서 바삭바삭 김도 솔솔 올라오고
플레이팅이 예쁘게 되어있어서 눈길이 갔어요.
사진을 보니 맛이 생각나서 또 먹고싶어지네요.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양도 많고 큼지막
했어요.
갠적으로 튀김의 매력은 바삭함이라 생각하는데,
먹을수록 그게 잘 느껴져서 만족했답니다.
그리고 의외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새우튀김은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야 더욱
맛있습니다. 저 사진 잘찍었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간장에 찍어먹는게 진리.
튀김 중에 젤 좋아하는 새우 하나 집어서
냠냠!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세트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
다양하게 즐기려면 역시 세트가 짱인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청어구이 맛이 약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청어구이 제가 넘나 좋아하는 청어구이
바로 먹어보았죠!
덩치에 맞게 살도 포동포동 꽉 차있구 한
젓가락,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할 듯.
매콤하고 다양한 맛이 느껴졌던 멍게비빔밥
멍게, 사실 멍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거
되게 맛있네요.
뭔가 되게 신선한 맛! 자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했던
멍게비빔밥.
한 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 정도로 양이
두둑했어요.
기호에 따라 초고추장 넣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매콤하고 멍게향이 가득 퍼져서 고소하니
좋았어요.
이날 통영횟집에서 둘이 아주 폭식을 하고 온
듯.
이거는 굴국? 파, 청양고추, 굴이 송송송
들어가있던 음식이에요.
깔끔한 국물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초고추장 소스에 굴 하나 집어서 콕 찍어먹으면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매일 밥상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굴은 남자에게도 좋지만 여자에게는 더 좋지요.
굴임. 야무지게 한 숟갈 떠서 굴 올리고
그대로 입으로 직행.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이쥬 이 사진
친구한테,
보내줬더니 친구가 맛있어 보인다 하더라구요.
후훗!
굴회무침
이거는 회무침, 매콤하고 뭔가 아삭한 맛이 꽤
괜찮았어요.
보통 회무침과는 또 다른 맛을 띄던
굴회무침이에요.
보기와 달리 딱 매콤한 정도라 매운걸 못 먹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먹을수록 소주가 땡기는 기분.
술 안주나 야식으로 제격이에요.
굴회무침은 생각보다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꽃잎처럼 플레이팅을 했어요. 신기하죠.
비주얼부터 남달라서 보자마자 감탄하느라
바빴어요.
플레이팅 넘 예쁘지 않나요? 먹기도 전에
눈부터 호강!
여기도 굴 저기도 굴 제대로 보양식 즐기는
느낌이었죠!
플레이팅 참 예쁘게 해서 한참을 바라봄,
마치 뭔가 꽃같아요.
레몬즙을 톡톡 살짝 뿌려서 먹읍시다.
위에 레몬즙 살짝 뿌리고 먹으면 새콤함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었어요.
솔직히 먹기 전에 비릿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게 없으니까 만족스럽더라구요.
먹을 때마다 느꼈지만 음식들이 하나같이 갓
잡아서
바로 요리한 것처럼 신선하니 먹는 기분도
좋았어요.
얼큰하고 매콤한 해물탕, 조개가 잔뜩
들어있어요. 조개가 너무 뭐랄까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되게 귀여웠던 것 같네요.
조개 귀여워!
조개 너무 귀여워, 자꾸만 귀여워보여요.
미쳐!
커다란 조개랑 꽃게, 전복, 야채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매콤 해물탕으로 마무리.
팔팔 끓으면서 조개가 점점 입을 벌리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갔어요.
특히 국물이 매콤하고 깔끔해서 밥에 말아먹어두
좋았네요.
푸짐했던 통영 횟집
친구랑 둘이 해산물 배터지게 먹고 나왔던
통영횟집추천.
맛은 물론 힐링까지 하고 왔네요 다음에 또
가고싶어요.
맛도 좋고 여행하는 기분 물씬 나는
해산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