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벌금형 걸그룹 가인, 왜 그랬을까?

프로포폴 벌금형 걸그룹 가인, 왜 그랬을까?

프로포폴 벌금형 걸그룹 가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의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언론을 통해 사과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입장문을 내면서 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가인의 입장을 전달했다.

 

프로포폴 벌금형 걸그룹 가인, 왜 그랬을까?

 

 

프로포폴 벌금형 걸그룹 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과정

이러한 과정은 성형외과 의사는 대한 법원 선고가 보도되는 과정에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프로포폴 연예인이 누군지 드러나게 된 것이다.

성형외과 의사는 가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했으며, 약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되었고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월에 벌금 300만 원 선고를 받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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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벌금형 걸그룹 가인은 이전부터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는 정작 가인은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혐의에 대해 치료 목적인 줄 알았다고 부인했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처벌받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프로포폴을 투약했고, 2019년 7월~8월 사이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적발되어 벌금형이 확정되었다.

프로포폴 투약 가인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

미스틱 스토리 소속사는 "가인이 그간 활동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말 못 할 사정들로 인해 아티스트 개인의 고통이 가중됐지만 소속사도 이에서 벗어날 현명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며, 이어 "소속사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말했다.

결국 프로포폴 벌금형을 받은 가인은 이전부터 몇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받았고,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대중에게 실망을 안기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