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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

태권도 이다빈 은메달 + 인스타그램

미래플래닛 2022. 5. 31. 02:13

태권도 이다빈 은메달

이다빈

  • 기본 정보 생년월일 1996년 12월 7일 (24세)
  • 출생지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 키 178cm 몸무게 67kg
  • 종목 태권도
  • 체급 미들급
  • 소속팀 서울특별시청
  • 여자 태권도

올림픽

  • 은 2020 도쿄 +67kg

세계 선수권 대회

  • 금 2019 맨체스터 -73kg

아시안 게임

  • 금 2014 인천 -62kg
  • 금 2018 자카르타-팔렘방 +67kg

아시아 선수권 대회

  • 금 2016 마닐라 -73kg
  • 동 2018 호찌민 -73kg

유니버시아드

  • 금 2017 타이베이 -73kg
  • 동 2015 광주 단체전
  • 동 2017 타이베이 단체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

  • 동 2013 자카르타 -63kg

https://www.instagram.com/lee.da._.bin

이다빈(25)이 은메달을 얻었다.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에게 7-10으로 패했다. 결승전이었다. 지금까지 한국 태권도는 어떻게든 금을 땄는데, 이번에 첫 노골드인 셈이다.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장준, 인교돈)에 만족했다.

사상 초유의 ‘올림픽 노골드’다. 한국 태권도가 금메달 없이 올림픽을 마친 건,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처음이다. 전 세계적인 대중스포츠가 된 태권도임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며, 결과는 아쉽지만 상향평준화가 된 태권도를 알 수 있다.

이다빈은 역전승으로 올라왔으며, 세계 5위 이다빈은 준결승 전에서 세계 1위 비앙카 워크덴을 만나 짜릿한 역전승으로 25-24로 올라왔다. 이다빈은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종료 1초 비앙카의 얼굴에 왼발을 꽂으며 짜릿한 역전을 일궜다.

결승에서는 세계 3위인 만디치를 상대해야 했다. 초반부터 밀리는 아쉬운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금메달은 상대인 만디치가 가져갔다. 이날 패배했지만, 이다빈은 은메달을 수확했고, 이다빈에게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상대 랭킹이 높고 기량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금메달 목표

한국은 태권도에서 시드니 대회부터 리우 대회까지 무려 12개의 금메달을 땄다.
양궁에 이어 가장 많은 금메달 숫자로 이번 대회에서도 2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이 예상했지만, 결국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실전 경험이 부족한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을텐데, 그 점보단 다른 나라의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