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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여자친구 임신스캔들 정리 👼 본문
김용건 임신 스캔들(공식입장)
39세 연하 여성과의 임신 스캔들로 충격을 안긴 배우 김용건이 직접 입장을 밝혔어요.
김용건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린다”며 “전혀 예기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어요.
1. 김용건은 체면 때문에 낙태를 강요했지만, '출산'하기로
김용건은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다만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 김용건이 임신 소식을 듣게 된 경위와 갑작스러운 상황
임신 소식을 듣게 된 경위에 대해선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며 “지난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 차라는 소식을 들었고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라고 설명했어요.
3. 김용건의 공식 입장
그는 “조금 늦었지만 제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자각한 후에는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며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라고 전했어요.
김용건은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다.
제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다”며 “다만 임신 중인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는 자극적인 보도나 댓글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어요.
4. 김용건 '낙태 강요 미수 혐의' 피소
서초경찰서는 김용건이 최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어요. 경찰 관계자는 “김용건 씨 소환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어요.
김용건과 여성 A 씨는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 씨 나이는 24세였다. 그러나 A 씨가 올해 초 임신 소식을 김용건에게 전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됐어요.
A 씨는 “김용건의 행동이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며 고소 경위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출산을 반대했던 김용건도 입장을 바꿔 출산을 지원한다고 했으나 A 씨 측이 대화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용건은 전 부인과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차현우(본명 김영훈)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1996년 이혼했어요.
5. 김용건 임신 스캔들 정리
김용건이 만나는 여자 친구 A 씨 올해 초 임신 → 김용건 씨에게 임신 소식 알림 → 김용건 씨 출산 반대(나이 및 체면 이유) → 김용건 씨 공식입장 발표 및 상황 → 여자 친구 A 씨 서초경찰서 통해 김용건 씨 고소(낙태 강요 미수 혐의) → 김용건 씨 이미 출산 지원 및 책임지겠다는 의사 해명
김용건 씨는 누구인가?(배우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프로필
- 출생 1946년 5월 8일 (75세) 서울 특별 자유시 용산구 (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 본관 광산 김 씨
- 가족 장남 하정우(김성훈) 차남 차현우(김영훈) 삼남(2021년 출산 예정)
- 신체 178cm, 71kg
-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 종교 개신교(침례회)
-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대한민국의 배우. 꽃보다 할아버지 H5,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이다.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성실한 장남부터 카리스마 있는 재벌 회장님, 아내에게 한 없이 약한 공처가 남편 역할 등 다양한 아버지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다.
활동 내역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굵은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1977년 결혼을 해 아들 둘(김성훈, 김영훈)을 얻었지만, 1996년 결국 이혼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한 탓에, 빚더미에 올라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수십억 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조선왕조 500년과(하단 출연 목록 참조) '전원일기' 김 회장의 큰아들 '용진' 역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한다.
나 혼자 산다로 칠순이 다 되어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하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2015년 8월 SK텔레콤의 국제전화 브랜드인 00700 광고에 출연했는데, '국제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아들 하정우에게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선물 받았다. <암살> 흥행 성공 후에 받은 것.
그리고 2018년도 6월, 그가 그토록 원하던 꽃보다 할아버지에 막내로 출연하게 되었다. 당시 김용건은 나영석 PD에 따르면 하루에 170개의 개그를 쳤다. 실제로 근엄하기만 한 할아버지들과 짐꾼까지 동원된 멤버로 구성된 꽃 할아버지에서 김용건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혼전 임신 및 낙태 종용 피소 사건
2021년 8월 2일, 김용건이 13년간 39세 연하녀 A 씨와 만남을 가졌고 2021년 4월 임신을 하게 된 A 씨에게 여건상 아이를 기를 수 없다며 낙태를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A 씨는 김용건을 상대로 낙태 강요를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당일, 김용건 측에서 아이를 낳고 책임지기로 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용건은 일흔이 넘어서 아이가 생기고 하정우는 본인보다 43살 어린 동생이 생기게 된 셈이다. 여론은 상당히 부정적인 상황인데, 칠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 아이를 낳기에는 당연히 김용건 입장에선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입장과 중후한 이미지였던 김용건이 자기 자식보다도 어린 39살 연하와 혼전임신도 모자라 낙태 강요를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라는 의견과 여자도 수준이 똑같다는 식으로 삼파전으로 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