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CC 전남 골프장 실외 스포츠 취미 골프

아크로 CC 전남 골프장 실외 스포츠 겨울 운동 올겨울은 생각보다 안 추운 것 같아요.
날씨는 별로 안 추운데 감기는 왜 극성인지, 요즘 독감에 걸리면 엄청 고생하더라고요.

 

기본 3주는 병원을 다녀야 낫던데 저도 독감이 무서워서 사람 많은 곳은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집 콜만 하게 되더라고요. 평소 산도 다니고 했는데 겨울이라서 산 타는 것도 뜸하게 되고 집에만 있으니 운동 좀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크로 CC 전남 골프장 집 근처에서 하는 산책 같은 운동도 좋지만 겨울이라 여행 다니며 돌아다니는 일도 없고 해서 여행 삼아서 잠시 쉬었던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잠깐 스크린에서 몸을 푸니 금세 스윙 자세가 나오더라고요.

 

내친김에 친구들과 함께 필드도 한번 나가기로 했는데 해외로 갈까 하다가 비용도 비용인 만큼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오랜만에 바깥 외출이라서 경치가 좋은 곳으로 다녀오고 싶었는데, 전남 쪽이 기후적으로 따뜻해서 전남 골프장 추천하는 곳을 확인해 보았답니다. 그중에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아크로 CC가 눈에 띄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부킹 비용이었어요. 원래 오전 시간이 저렴하기 때문에 일부로 오전 타임으로 예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1월 이벤트가 걸려 있던 시간 대였더라고요.

평일 오전에 예약하면 1인 6만 9천 원, 너무 저렴하길래 뭔가 했더니 오전 9시 30분 - 10시에 예약하면 평일(1인) 8만 5천 원 → 6만 9천 원 + 떡국 제공 주말(1인) 12만 원 → 9만 5천 원 + 떡국 제공 게다가 이 금액에 카트 비용도 포함이 되어있는 가격이었어요.

그린피 금액도 저렴하고 이것저것 서비스가 많아서 횡재한 기분이었어요. 주변에 전남 골프장 추천할 수밖에 없는 금액대의 서비스였답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골프 즐기러 오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누가 있겠냐며 우리가 필드 전세 내겠구나 하고 들어갔는데 저희 같은 팀들이 많았어요. 캐디 분들도 평일 오전인데도 금액이 저렴해서인지 예약 손님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크로 CC는 해발 400m의 고지가 높은 곳이 여서 그늘진 곳은 눈이 덜 녹았었어요. 이날은 날씨가 화창은 아니어도 해가 구름에 가리지 않고 뜨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춥다는 생각 안 하고 라운딩 할 수 있었어요.

요즘 눈 구경하기 힘든 따뜻한 겨울 날씨인데 여기 와서 괜히 눈 한번 밟아봤네요. 이번 겨울은 눈이 정말 안 오는 것 같아요. 겨울이 겨울 같지 않은, 이젠 눈 밟으러 스키장을 가야 되나 봐요. 추운 거 싫어하는 저는 스키장 안 좋아하지만 눈은 좋아하거든요.

 

 

 

필드 춥지 않은 날씨에 눈이 안 와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저희처럼 운동 즐기는 골프인들은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에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넓고 탁 트인 필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나온 필드라서 인지 더 기분전환이 되더라고요.

친구들도 겨울이라서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날씨 너무 좋다면서 따뜻한 보온병에 가지고 온 차를 마시면서 명량 골프를 즐길 수 있었어요.

 

 

 

아크로 CC 여자분들은 보통 Par가 적은 골프장을 선호하는데, 같이 온 친구들이 구력이 좀 있는 친구들이다 보니 쭉쭉 뻗은 필드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아크로 CC는 길게 뻗은 필드 중에서 넓은 페어웨이로 더 좋아하는 골프장 중 하나예요. 전남 골프장 추천하는 아크로 CC는 네이버 밴드가 있어서 저도 밴드로 활동을 하는 편인데요.

아크로 밴드는 타 밴드보다 활성화가 잘 되어있더라고요.

후기도 많이 올라오고 금액 정보를 빨리빨리 얻을 수 있어요. 이번 1월 이벤트도 아크로 밴드를 통해서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골프인들이시라면 밴드 가입 추천드리고 싶은 게 이번에 서포터스 이벤트라고 선착순 150명 평일(4인, 275,000원) 금액에 이용하고 5회 내장 시 그린피 프리 이용권도 받을 수 있는 꿀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하늘에게 감사하게도 날씨가 너무 좋았던 라운딩을 마치고 저희들이 좋아하는 그늘집으로 향했어요. 그늘집에서 27홀을 내려다보는 전경은 언제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뷰인 것 같아요.

자연은 사계절 모두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봄여름 가을도 다 멋있지만, 봄여름 가을도 다 멋있지만, 겨울은 또 그 겨울만의 쓸쓸함 또는 따뜻함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겨울 골프는 처음이었지만, 이런 맛에 겨울 골프를 즐기는구나 싶었어요.

 

열심히 오늘은 운동도 하였으니, 따뜻한 수육 보쌈에 막걸리 한 잔, 앞으로 겨울 골프 즐기러 자주 와야겠다 싶더라고요. 운동도 되고 힐링도 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아크로 CC 전남 골프장 실외스포츠 취미골프 재생 수00 00:00 | 00:48 자막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아크로 CC 전남 골프장 실외스포츠 취미골프 뷰가 좋은 곳에서 먹는 따뜻한 수육 한 점에 서비스로 주시는 붕어빵, 그리고 떡국! 수육 하나만 주문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저희는 떡국도 서비스로 주시는 시간대에 예약해서 별도로 음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그린피 비용만 그것도 평일엔 1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어디 놀러 가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운동하고 먹을 수 있는 금액이었어요. 따뜻한 떡국과 붕어빵은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별미이지요.

센스 있게 준비해 주시는 붕어빵은 어쩜 이리도 붕어 모양을 잘 찍었는지, 길에서 파는 붕어빵보다 예쁘더라고요.

붕어빵 장사 투잡 하셔도 되실 듯! 올겨울에 아직 붕어빵 한 개도 못 먹었는데, 개운하게 운동하고 먹으니 더 꿀맛이었던 것 같아요. 붕어빵과 떡국을 서비스로 주시는 아크로 CC 전남 골프장 추천할 수밖에 없는 금액대의 서비스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