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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는 블로그를 해야 한다. 가난을 벗어나는 지름길. 본문

생활

흙수저는 블로그를 해야 한다. 가난을 벗어나는 지름길.

⚗︎·̫⚗︎ 2022. 6. 23. 11:49

    생각해보면 꽤 여러가지 이유로 블로그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예쁘게 블로그도 운영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배웠던게 디자인이다. 독학으로 나름 꽤 쓸만한 정도까진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여전히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흙수저 마인드의 행동철학.

    흙수저. 블로그. 디자인. 마케팅. 어떻게 보면 사업이나 비즈니스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지 않을까 싶다. 비즈니스를 하는데 왜 흙수저라는 단어가 들어가냐고..?

    흙수저의 마인드만큼이나. 처절하기 때문이다. 치열하기 때문이다.

    요즘 이런 생각을 들었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어.

    그래,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돈으로 살 수 없다는거 잘 알고 있지만. 가난하면 더 괴로워지는걸.

    그래서 잠도 안자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거다. 물론 내가 더 똑똑하고.

    어린 시절 그래도 꽤 유복하게 살았다면 크게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고..

    그런데 살아가다보니.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다른 사람들의 비난이나 .. 다른 사람과의 비교라던가.

    그런거 다 하등 소용 없더라. 정말 의미없는 짓이었다.

     

    감정이라는게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가끔 열등감이라는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앞선 몇년간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일반 사람들보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노력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한 눈에 알아본다. 정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현재 잘 하고 있는지, 잘 못하고 있는지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진지한 태도를 갖추고 있는지. 자신의 일에 얼마나 마주할 수 있는지.

    그런게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니까 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저, 그 사람에게 배우고, 존중하고, 존경하고.

    내가 흙수저라고 해도 그건 아무런 변명거리도 안된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났고, 돈을 벌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게 참 불쌍한 인생이라고, 너의 인생을 살라고, 즐기며 살라고 말한다.

    모순적이겠지만, 나는 돈을 벌고 있을 때 가장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고.

    어느 때 보다도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 내게 돈벌레라고 욕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돈벌레가 맞으니까..

    그만큼, 나는 더 처절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고 있으니까.

    그게 내 유일한 장점이니까 말이다.

    흙수저로 살아와. 블로그도 하고. 다른 돈되는 일도 많이 하고.

    물론 이 블로그에서는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들과, 블로그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무료로 공유하고.

    그 공유를 통해서 더 가치있는 것들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그게 내 모습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울 것 같다.

    그거알까?

    돈버는게 뭐같고, 진짜 힘든거 잘 아는데.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것도 잘 알면서 안하면

    그게 더 답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