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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2 추석 방역수칙·의료기관 안내, 추석 코로나 증상

⚗︎·̫⚗︎ 2022. 9. 7. 08:12

    2022 추석 방역수칙·의료기관 안내, 추석 코로나 증상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첫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 '2022 추석 방역 및 의료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추석은 가족모임과 방문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모임과 방문은 무제한으로 허용되지만, 소규모·단기 모임이나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모이는 모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향을 떠나기 전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지체한다. 또한 예방접종 권고사항에 따라 미리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실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를 만날 때는 집 안에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규칙적인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세요. 직장이나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전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증상이 나타나면 음성이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한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9월 3일부터 외국인은 입국 전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가 면제되지만 입국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대면회 제한 등 기존 방역수칙을 유지한다. 또한 중추절 연휴 기간에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휴게소, 버스 또는 기차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추석연휴 코로나19 의료이용 안내

    1.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전국 603개소(보건소 260개소, 의료기관 34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의료포털과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다음에서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 검색).

     

    2. 고속도로 휴게소 무료 PCR 검사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선별진료소는 안성(경부-서울 방향), 이천(하남 중부 방향), 화성(서울 서해안 방향), 용인(용동-인천 방향), 백양사(하문 순천 방향), 함평천사(내 서해안 목포 방면), 보성녹차(목포 남해 방면), 섬진강(순천 남해 방면), 통두사(부산 경부 방면) 등

    3. 자가진단키트

    자가진단키트는 9월 30일까지 모든 편의점에서 한시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공휴일에도 영업하는 편의점, 약국,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에 확진되었을 때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신종관상폐렴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집에서 진료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소가 차질 없이 운영된다. 증상 상담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서울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내센터 및 재택치료전담반에서는 재택치료자의 생활지원 사항과 연휴 기간 개소하는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행정안내센터 관련 정보는 서울시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상담센터·행정안내센터 연락처는 재택치료 시 안내문자로도 발송된다.

    동시에 5,300개 이상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여 진단과 치료가 걱정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에는 원스톱 의료기관과 약 복용을 담당하는 약국이 연휴 당번약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명절에는 감기약을 약국에서 살 수 있으며 일부 감기약과 해열진통은 안전한 일반의약품으로 편의점에서 24시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재택 진료 중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모든 구성원에게 문의하거나 원스톱 진료기관과 상담 후 보건소 또는 의료상담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열,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건물 내 119에 신고 후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찾아가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침대를 배정할 수 있습니다.

    중앙방재안전대책본부는 국민들에게 올해 중추절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고, 일상생활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기르고, 전·후 증상 발생 시 코로나 진단검사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다산콜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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